에세이
[리뷰]정말 별게 다 고민입니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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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구입 |
- 저자 고바야시 유리
- 그림 오바다 사키
- 감수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 옮김 이용택
- 출판사 21세기북스
- 책 제공 거인의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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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별게 다 고민입니다 - 책 제공:거인의 서재 |
정말 별게 다 고민입니다. 의 저자는 고바야시 유리코이며 그림은 오바다 사키가 그렸습니다. 이 책은 다양한 동물들이 자연환경 자신들의 방식을 통해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노하우를 통해서 때로는 신랄한 지적과 치열한 자연환경에서 생존하는 자신들만의 노하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을 통해서 사람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생기는 고민이나 개인적인 문제에 대한 고민에 대한 충고와 위로가 담겨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한 마디로 동물 선생 고민 상담소인 것 입니다.
<목차>
머리말
- 생활에 관한 고민
- 가족에 관한 고민
- 일에 관한 고민
- 연애에 관한 고민
- 학교에 관한 고민
동물도감
이렇게 크게 5개의 주제로 나뉘어져서 각 장마다 8~10개 짧은 소주제를 가지고 동물들의 고민 상담을 해줍니다. 처음부터 쭉 읽는 것도 좋으며 차례를 보시고 눈낄이 가는 주제만 읽어도 좋습니다. 솔찍히 전 후자를 더 추천 합니다.
<정말 별게 다 고민입니다_서평>
이 책에서 기억에 남는 것이라면 바로 현대인들의 영원한 고민인 다이어트에 대한 대식가 큰 개미핥기의 노하우입니다. 큰 개미핥기는 이름만 봐도 개미를 주식으로 하는 동물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Q. "대학 입시에서 떨어졌습니다. 제 인생은 이대로 끝인가요?"
Q. "일하면서 과자를 계속 집어 먹는 습관 때문에 살이 빠지지 않아요."
A. "먹고 나서 반드시 움직이는 습관을 기르면 많이 먹어도 대체로 괜찮습니다."
근데 대식가를 붙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큰개미핥기가 하루에 먹는 개미의 양이 약 2만마리에 육박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큰개미핥기는 일정 양을 먹고 다른 개미집으로 이동하고 먹고 이동하고를 반복하면서 개미집이 초토화되는 것을 막아 지속적으로 개미를 먹을 수 있도록 합니다. 그런 개미핥기의 입장에서 한자리에 앉아서 과자를 계속먹는 사람에게 충고합니다. 먹고나서 반드시 움직이는 습관을 만드세요!
다음 고민은
Q. "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공부를 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공부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
A. "공부하지 않는 아이에게 잔소리만 해서는 안 됩니다. 부모가 솔선해서 배우려는 자세를 보여줘야 합니다!"
공부하지 않는 아이에 대한 부모의 고민입니다. 사막에서 사는 미어캣의 색다른 공부법은 바로 자녀와 공부를 함께 즐기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고 하기 보다는 일단은 처음에 부모가 아이에게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유도하고 아이가 관심을 가지면 같이 공부를 하면서 서서히 난이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흠... 과연 공부에 관심을 보이는 아이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
다음은 호랑이의 조언입니다.
A. "계속 이기기만 하는 동물은 없어요. 다음 승부를 위해 든든히 먹고 잠을 푹 자야 합니다."
우리가 아는 호랑이는 맹수 중의 맹수로 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맹수의 왕이라고도 불리웁니다. 하지만 그런 호랑이도 사냥에서는 실패를 피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맹수의 왕 답게 실패를 했다고 좌절하기 보다는 덤덤하게 다음 사냥을 위해서 체력과 정신력을 보충하고 다음을 준비를 합니다. 이왕지사 실패를 했다고해서 끝이라는 생각보다는 다음에 더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가는게 좋으니 말입니다. 호랑이처럼 쿨~하게 생각하면서 살다보면 좋은 일도 생기겠죠?ㅋㅋㅋ
이렇게 이 책에 나와 있는 다양한 동물들의 충고와 위로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즐겁고 긍정적으로 살아 갈 수 있는 실마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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