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리뷰]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Out of the Ma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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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 존슨 지음
공경희 옮김
인플루엔셜 출판사
거인의 서재 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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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공-거인의 서재 |
<책 소개>

그리고 이 책은 전개가 빠르며 분량도 많지 않아 앉은 자리에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그러면서도 좋은 내용이 중간중간에 나오면서 교훈을 전해 줍니다.
사설로 책 겉표지를 벗기면 이렇게 새빨간 예쁜 책이 나옵니다~!!
책의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 추천의 말
> 당신의 삶을 바꿀 운명적 이야기
> 머리말/존슨 가족
> 1장 토론_치즈를 찾으려면
> 2장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 3장 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
> 4장 토론_새 치즈 나누기
> 스펜서 존슨의 편지
> 맺음말
> 감사의 말
<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_서평>
간략? 하게 줄거리를 요약하면
이 책의 주인공은 작은 꼬마 인간 헴과 그의 친구인 허 그리고 두 마리의 생쥐 친구들은 치즈를 찾아 미로를 돌아다니며 우연히 많은 치즈를 찾아 풍족한 생활을 하던 중 어느 날 치즈들이 모두 살아지게 됩니다.
두 마리의 생쥐는 새로운 치즈를 찾아 미로 속으로 떠나고 헴과 허만이 그 자리에 남아 며칠을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심합니다. 결국, 허는 헴과 같이 미로 속으로 들어가 새로운 치즈를 찾자고 제안하지만 헴은 외면하며 혼자 남게 됩니다.
혼자 남은 헴은 치즈가 살아진 상황에 대한 불만과 슬픔에 좌절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을 때, 허가 다시 찾아와 헴에게 새로 찾은 치즈를 보여주며 같이 가자고 하지만 헴은 자신이 먹던 예전의 치즈가 아니라며 다시 외면하고 혼자 남게 됩니다.
혼자 남아서 쓸쓸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며 자신을 두고 떠나간 허를 원망하기도 합니다. 그러던 중 허에 대한 걱정이 들기 시작하고 오랫동안 허를 보지 못했고 더 이상 먹을 치즈도 없다는 것을 깨달은 헴은 이전에 쓰던 낡은 도구들을 챙기고 자신이 생각하는 사실들을 수첩에 적으면서 다시 치즈를 찾아 미로 속으로 떠나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미로를 헤매어도 허와 생쥐 친구들은 물론이거니와 치즈 또한 찾을 수 없었습니다. 힘들어 벽에 기대어 허가 벽에 새긴 글귀를 보게 됩니다.
헴은 글귀를 보며 배고픔과 절망 속에서 잠이 듭니다. 그러다 작은 여자 꼬마 인간 호프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새빨간 색의 윤기가 있는 돌멩이(사과)를 받아서 먹게 됩니다. 이전에 치즈 밖에 먹어본 적이 없던 헴은 호프가 준 사과를 처음에는 먹을 수 없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결국 헴은 호프와 같이 치즈와 사과를 찾기 위해서 무거운 낡은 도구를 들고 미로 속을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찾아다닙니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겨우 찾은 사과와 치즈는 헴과 호프의 배고픔을 달래주기 어려울 만큼 적었고 헴은 또 한 번 좌절합니다. 호프는 헴에게 낡은 도구를 버리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보자고 말하지만 헴은 쉽게 자신의 과거의 신념을 버리지 못합니다. 하지만 결국 헴은 과거의 신념이 자신을 가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신념에 따라 어떤 신념은 자신을 가두고 어떤 신념은 자신을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또한 신념은 자신이 사실이라고 믿는 생각이라는 사실과 우리의 모습은 신념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며 우리는 우리의 신념을 선택하는 장봉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과거의 신념에 집착할 필요 없이 새로운 신념을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새로운 신념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알기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헴은 자신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사실들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새로운 신념을 발견하게 됩니다.
결국 헴은 호프(hope)를 만나서 어려운 난관에 직면할 때마다 호프의 껄끄러운 질문에 대해 생각을 하고 답을 찾으면서 미로 밖이라는 불가능한 영역에 대한 과거의 신념을 깨고 새로운 신념을 가지고 미로를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헴이 호프(Hope)를 만나면서 과거가 아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던 것이 아닌 오히려 불가능하기에 새로운 가능성과 새로운 해결책이 있다고 믿으면서 새로운 신념을 가지고 미로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나 자신이 처한 또는 내가 헤매고 있는 이 미로 같은 세상에서 기존의 신념으로 인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을 역으로 미쳐 알지 못했던 새로운 기회일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한편 내 옆에는 호프 같은 사람이 있는지 또는 나는 누군가에게 호프 같은 사람이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Hope 같은 친구를 만나서 미로에서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헴이 알려주는 미로를 나오는 방법
책 제공 : 거인의 서재 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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